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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아침식사 잘 챙기고 계시나요? 전 아침에는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먹는 편인데요. 야채주스, 과일 스무디를 즐겨 먹어요. 그중에서 제가 자주 먹고 있는 스무디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냉동시킨 바나나, 요플레, 우유만 있으면 초간단으로 스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나나를 냉동시켜서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얼음이 필요 없어요. 재료만 미리 준비해 놓으면 만드는데 5분도 안 걸려요.

    바나나 요구르트 스무디는 더운 여름에 특히 추천해요.

    재 료

    잘 익은 바나나 1개 (냉동)
    우유 50ml
    플레인 요구르트(요플레) 80g

    ◾ 약 250ml의 스무디
    ◾ 잘 익은 바나나를 사용하시면 충분히 달기 때문에 꿀이나 설탕 없이도 달아요.
    ◾ 꿀이나 설탕을 추가해서 단맛을 조절해주세요.

    만드는 방법


    얼음 없이 스무디를 만드는 법은 냉동과일을 사용하는 거예요. 잘 익은 바나나를 잘라서 한번 만들 분량만큼 지퍼백에 넣고 냉동해 둡니다.
    꿀팁!
    - 저는 과일을 소분해서 지퍼백에 넣고 냉동시켜놔요. 그때그때 꺼내서 바로 만들면 되니까 편리해요. 바쁜 아침에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우유랑 요플레만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되니까 간편합니다.

    스무디재료



    믹서기에 냉동 바나나, 우유 50ml, 요구르트 80g를 넣고 갈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우유, 요구르트를 가감해 주세요.
    한국 시중에 파는 팩 요구르트 하나가 보통 80g 이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스무디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약 250ml 정도의 양이 나온답니다. 이 정도 양이면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고 포만감도 꽤 가더라고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스무디



    카페에서 파는 스무디보단 덜 달지만, 카페 요구르트 스무디는 설탕이 정말 많이 들어가잖아요. 잘 익은 바나나를 사용하면 단맛을 어느 정도 채워줘서 설탕 없이 건강하게 바나나 요구르트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답니다.

    바나나 대신 다른 냉동과일을 사용해서 나만의 스무디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블루베리, 망고, 딸기 등 좋아하는 과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허기질 때 간식으로도 좋고 홈카페로 즐기기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