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udIaC/btqXSnEUjfY/WSUdac3hvbx1R5IVdVh9zK/img.jpg)
혹시 대만의 호호미 버터 소보루빵(버터 파인애플 번, 파인애플빵) 아시나요? 몇 년 전에 대만 놀러 가서 사 먹은 빵인데요. 남편과 하나 사서 나눠먹자 했다가 먹고 나서 너무 맛있어서 바로 인당 하나씩 다시 사 먹은 빵인데요. 갑자기 너무 먹고 싶은 거 있죠. 유튜브에서 pineapple bun으로 검색해서 레시피들 참고해서 만들어 봤어요. 이거 제가 만들었지만 호호미 빵이랑 싱크로율 거의 일치하는 거 같아요. 사진상 모양도 비슷하지 않나요? 남편도 대만에서 먹던 맛이 난다고 대만족 했어요. 따뜻한 빵에 반 가르고 버터 한 조각 넣어서 먹으면 단짠과 버터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어요. 빵에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건 아니고요. 빵 위에 모양이 파인애플 껍질 모양이라 이렇게 불린다고 하네요. 빵 만..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uH58P/btqX0pA4rKZ/TpgriMnAjghrWCoQkKjAIk/img.jpg)
안녕하세요. 이제 곧 밸런타인데이인데요. 초콜릿 선물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자주 만드는 수제 초콜릿, 파베 초콜릿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파베(pavé)는 불어로 벽돌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초콜릿에 생크림을 섞어서 네모난 틀에 부어서 굳힌 후 카카오 가루를 뿌려서 만든 스위스 초콜릿에서 유래했답니다. 일본 로이스 초콜릿 아시나요? 이 파베 초콜릿이 로이스 초콜릿이랑 맛이 진짜 비슷해서 남편이 자꾸 만들어 달라고 해서 한 달에 적어도 한 번은 만들거든요. 제가 만든 파베 초콜릿 비주얼도 그럴듯하지 않나요? 재료도 초콜릿, 버터, 생크림만 있으면 돼서 만들기가 쉬워요. 초콜릿도 그냥 마트에서 파는 일반 초콜릿을 녹여서 사용하면 돼서 재료 구하기도 쉽고요. 밸런타인데이에 수제 초콜..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Pu3C/btqXZIgD1KU/sIbJhkMW3wENWaTeX4lzm0/img.jpg)
제가 밀크티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얼음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는 아이스 밀크티를 좋아해요. 유튜브에서 냉침 밀크티 레시피를 찾다가 자도르님 영상을 보고 따라 해 봤어요. 냉침 밀크티 만드는 법 여러 개를 따라 해 봤는데 저는 이 방법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전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얼그레이 티백으로 만들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홍차로 만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카페도 잘 못 가고 있어서 전 밀크티 만들어서 홈카페로 즐기고 있어요. 밀크티 좋아하시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 료(밀크티 2잔 분량) 홍차 잎 8g(티백 4개 정도) 물 20ml(5 티스푼) 우유 450ml 황설탕 8 작은술 소금 한 꼬집 [홍차추천] https://link.coupang.com/a/ki3pw 트와이닝 잉글리쉬브랙..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oA6FN/btqXYpBRos1/oSXdZGwO5MCXT1zEqOFLT0/img.jpg)
피자 좋아하시나요? 전 남편이 피자를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피자 도우는 마트에서 생지를 구매해서 만들곤 했는데 피자 도우를 진짜 쉽게 만드는 방법을 찾았어요. 유튜브에서 해피쿠킹님(happycooking120180)이 반죽기 없이 손반죽(거의 무반죽)으로 간단하게 피자 도우 만드는 걸 따라 해 봤는데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피자 도우를 만들려면 여러 번의 발효 과정을 거치잖아요. 그런데 이 방법은 반죽기 없이 여러 번의 폴딩 과정도 없고 5분 정도의 손반죽으로 아주 간단하게 피자 도우를 만들 수 있어요. 제가 만든 피자 사진인데 먹음직스럽죠? 피자 만들기 하루 전에 반죽하고 냉장고에 넣어서 저온 숙성한 후 먹기 4시간 전에 상온에 꺼내놓으면 됩니다. 냉장고에서 저온 숙성되면서 빵의 풍미가..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fCWj/btqXZHJm3U5/NeLoNAUCXIZjhGB1qvedn1/img.jpg)
집에 감자가 많아서 요즘은 감자요리를 많이 해 먹는데요. 오늘은 제가 자주 해 먹는 감자 그라탱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라탱(Gratin)은 프랑스어로 눌어붙은 음식, 누룽지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접시에 야채와 소스를 넣고 오븐에 구워낸 요리는 말합니다. 감자와 치즈는 찰떡궁합인 거 아시죠? 쭉 늘어진 치즈 좀 보세요. 이 레시피는 간단한데 비해 맛이 너무너무 좋답니다. 남편이 한 달에 한 번은 꼭 해달라고 하는 감자요리예요. 만들면 남는 법이 절대 없는 치즈를 듬뿍 넣은 감자 그라탱.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재 료(약 2인분) 감자 작은 거 5개 양파 1개 베이컨 5~6줄 버터 30g 밀가루 2큰술 우유 300ml 체다치즈 2 장 소금, 후추 모차렐라 치즈 ◾ 양파와 베이컨은 취향껏 더 넣어주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