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일본 라멘 먹을 때 고명으로 올라간 차슈가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차슈를 만들어서 차슈덮밥으로 먹어봤습니다. 반숙 계란까지 올려봤는데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차슈는 광둥어 발음이며, 뜻은 갈고리에 꿰어 불에 구운 요리라고 하는데요. 유튜버 해피쿠킹님(happycooking120180)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방법이 간단해서 따라 하기 쉽고 제일 중요한 맛도 너무 좋더라고요. 차슈 색깔 보세요. 너무 맛있겠죠? 차슈를 만들 때 미림과 청주가 필요한데요. 이 두 재료는 일본식 요리에서 참 많이 쓰이는 재료 같아요. 그런데 해외에서 미림과 청주를 사려니 너무 비싸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미림과 청주를 대체한 방법도 같이 알려드릴게요. 재 료 (약 4인분) 통삼겹살 ..
혹시 스타벅스 토피넛 라테나 칸타타 우도 땅콩크림 라테 좋아하시나요?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음료들인데요. 이거보다 훨씬 맛있는 땅콩버터 라테를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거 처음 만들고 너무 맛있어서 3일 연속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만들 때 생크림이 필요한데 덕분에 생크림 남은 거 빨리 소진했어요. 남편도 달고나 커피보다 맛있다고 매일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땅콩버터의 고소함이 진짜 끝내주는데요. 사놓고 안 먹는 땅콩버터가 있으시다면 꼭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커피 없이 만들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땅콩크림 고소해 보이지 않나요?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고 싶은 땅콩버터 크림 라테 만들어 보는 거 어떠세요?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재 료(1인분) 생크림 50ml 설탕 2작은술 땅콩버..
집에 대추야자가 많아서 대추야자를 이용한 요리를 찾아보다 유튜버 하다 앳홈님의 대추야자 크럼블 파이를 만들어 봤어요. 크럼블(crumble) 뜻은 작은 조각으로 바스러지다는 걸 의미하는데요. 대추야자 크럼블 파이는 밀가루, 버터, 설탕 등이 섞여서 소보루 가루처럼 작은 알맹이가 크럼블 모양을 만들고, 중간에 대추야자 필링이 들어갑니다. 크럼블이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대추야자로는 쿠키만 만들어봤고 크럼블 파이는 처음 만들어 봤는데요. 하다 앳홈님 레시피가 간단해서 따라 하기 쉽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건 맛이잖아요? 크럼블에 버터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중간에 대추야자 필링은 달달해서 이 둘의 조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너무 맛있어서 한 번에 3조각이나 먹었습니다. 크럼블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대추..
제가 토르티야를 직접 만든 이후로 토르티야를 이용한 요리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노오븐, 에어프라이어 없이 프라이팬으로 토르티야 피자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사진만 봐도 군침 돌지 않나요? 사실 토르티야 피자는 재료에 크게 구애받지 받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게 장점이랍니다. 소스도 시판 토마토소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저는 닭가슴살을 넣어서 치킨 토르티야 피자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토르티야 피자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재 료 토르티야 1장 시판 토마토소스 각종 야채(양파, 버섯, 파프리카 등) 옥수수 통조림 캔 닭가슴살 피자치즈 -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야채를 활용해 보세요..
제가 토르티야를 직접 만들고 토르티야를 활용한 몇 가지 요리를 해보았는데요. 제가 자주 해 먹는 치킨 퀘사디아(케사디아, 케사디야) 요리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퀘사디아(퀘사디야)는 멕시코 요리로, 퀘사디아 뜻은 치즈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인 케소(queso)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제가 퀘사디아를 좋아하는 이유가 우선 간단해서 간식으로 먹기에 좋고요. 걸리는 시간에 비해 너무 맛있어요. 사진만 봐도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재료도 냉장고에 있는 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냉장고 털기로도 그만입니다. 그리고 손님 초대 시 파티용으로 그럴싸한 에티 파이저로도 추천할만하고 아이 간식으로도 너무 좋겠죠? 그럼 간단하게 치킨 퀘사디아 만드는 방법을 저의 꿀팁과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재 료 토르티..